일요일, 12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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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EPL 역사 새로 쓰다: 한국인 최초 중앙수비수로 데뷔

김지수 선수는 2024년 12월 28일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는 2024-2025 시즌 EPL 18라운드로, 김지수는 후반 33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이는 한국선수 PL 최연소 데뷔 무대였다.

김지수 선수는 2023년 6월에 K리그2 성남FC에서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후 약 1년 반 만에 EPL 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는 벤 미를 대신하여 교체 출전하였으며, EPL 무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비록 출전 시간이 짧았지만, 김지수는 팀의 무실점 경기에 힘을 보탰다. 공식 출전 시간 12분 동안 패스 성공률 67%를 기록하며, 6회 시도 중 4회를 성공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브렌트퍼드는 이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24를 확보했다. 현재 EPL 20개 팀 중 1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수 선수는 내년 1월 2일 아스날을 상대로 2경기 연속 출전을 노리고 있다. 아스날은 EPL의 강팀 중 하나로, 이번 경기는 김지수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많은 팬들이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김지수가 이 경기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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