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월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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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시즌 첫골, 울버햄튼 맨유에 2-0 승리

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 경기로,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에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는 황희찬 선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경기로, 그가 시즌 첫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후반 13분, 마테우스 쿠냐가 코너킥을 직접 골로 연결하며 울버햄튼이 1-0으로 앞서갔다. 이 순간은 팀의 사기를 높이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으며, 팬들도 큰 환호성을 보냈다.

하지만 경기 초반, 맨유에게는 불행한 일이 발생했다. 후반 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게 되었고, 맨유는 한 명 부족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이로 인해 맨유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어 팀의 전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황희찬 선수는 후반 29분에 교체로 출전했다. 그의 출전 이후 팀은 더욱 활기찬 공격을 펼쳤고, 후반 추가시간 9분에는 황희찬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황희찬 선수에게는 그간의 침묵을 깨는 중요한 순간이었으며, EPL에서 약 8개월 만에 기록한 골이기도 했다.

이번 승리로 울버햄튼은 4승 3무 11패(승점 15)를 기록하며 17위로 올라서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이 경기는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 부임 이후 두 번째 연승으로, 팀의 분위기가 확연히 좋아졌음을 보여주었다. 울버햄튼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희찬 선수는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개인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후스코어닷컴에서 그는 평점 7점을 받아 전체 7위에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의 활약은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팬들과 동료 선수들은 그의 첫 골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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