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누구라도 반값 여행’ 대성공… 관광객 300만 명 돌파 눈앞

전라남도 강진군이 ‘누구라도 반값 여행’ 프로그램 덕분에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진을 여행하면서 발생한 비용의 50%를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매력적인 여행 상품이다.

‘누구라도 반값 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으로, 참여하면 여행 중 발생한 비용의 50%를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강진 내의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강진을 찾은 관광객 수는 무려 3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에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총 265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23%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누구라도 반값 여행’ 프로그램의 효과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사람들이 이 혜택을 통해 강진을 방문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강진사랑 상품권은 강진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개인 여행객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객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권은 강진 내의 다양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누구라도 반값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강진군 공식 관광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여행을 즐기고 사용한 비용의 5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강진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