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드디어 11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며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18일, 고양 소노는 수원 KT를 상대로 75대 58로 승리하며 김태술 감독의 데뷔 첫 승을 장식했다. 이번 경기는 소노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에이스 이정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고양 소노는 지난달 4일 원주 DB전에서 승리한 이후 무려 11연패에 빠져 있었다. 이 기간 동안 팀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선수들 간의 사기도 저하되었다. 하지만 김태술 감독이 취임한 이후, 팀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팀워크를 강조하며 훈련에 임했다.
이정현은 이번 경기에서 28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특히 샷 클록 버저비터와 더블 클러치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정현의 활약은 단순히 득점에 그치지 않고,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의 리더십과 결단력은 팀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경기 후 이정현은 “11연패를 끊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웠다”며, 팀원들과 함께 이룬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펼쳐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러한 선수들의 의지가 팀의 향후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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