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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사채권자 집회 개최… 롯데월드타워 담보 제공

롯데케미칼 이 오늘 사채권자 집회를 열었다. 이는 회사채 조기 상환을 막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최근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되면서 더욱 필요성이 커졌다. 롯데그룹은 채권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케미칼 은 최근 몇 년간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7,626억 원의 운영 손실을 기록했으며, 2023년에도 -3,477억 원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2024년에는 -6,600억 원의 손실이 예상되며, 이러한 부정적인 추세는 회사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롯데그룹은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채권자들에게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채권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회사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채권자들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향후 재무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채권자 집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롯데케미칼은 재무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만약 채권자들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회사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집회의 결과는 롯데케미칼의 향후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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