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누누티비’ 의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누누티비는 사용자들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다양한 국내외 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시청할 수 있는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이트들은 대개 저작권을 침해하고, 합법적인 콘텐츠 제공업체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히고 있다. 누누티비는 특히, 인기 있는 OTT 서비스의 프로그램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들였다.
이 사이트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법 광고와 도박 사이트를 유치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불법 성인 사이트와의 연계가 문제가 되며, 이로 인해 운영자는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운영자인 A씨는 ‘누누티비’ 를 통해 18억 원의 불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과정에서 A씨는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자산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씨의 범행과 관련하여 압수된 고급 외제차와 비트코인 등이 주목받고 있다. 고급 외제차는 여러 대가 발견되었으며, 그 가치는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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