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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미스 프랑스 안젤리크 앙가르니 필로폰, ‘결코 늦지 않았다’ 메시지 전해

프랑스 최고의 미인을 뽑는 대회에서 올해 34살 여성인 안젤리크 앙가르니 필로폰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미스 프랑스 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우승자가 나온 대회로, 주최 측이 나이 제한을 폐지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현지 언론은 “프랑스의 미인대회가, 모든 연령대의 여성을 포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안젤리크 앙가르니 필로폰은 34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단순한 외모의 문제가 아닌, 그녀의 자신감과 열정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녀는 “결코 늦지 않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안젤리크 앙가르니 필로폰
출처=missfranceoff

미스 프랑스 대회는 과거에는 참가자 나이에 대한 제한이 있었으나, 2022년부터는 만 18세에서 24세로 제한되었던 규정이 폐지되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는 미인대회의 포용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대회의 규정 변화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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