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가 사우스햄프턴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4시에 EPL 16라운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토트넘은 EPL에서의 부진을 털어냈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45분 만에 5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5경기 무승의 부진을 끊고 승점 3점을 추가하여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반면, 사우스햄프턴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에 리그 5호 골(시즌 6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첫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서 전반 25분에는 사르에게 첫 번째 도움을 제공하였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매디슨에게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45분 만 뛰고도 경기 MVP로 선정되었으며, 소파스코어 평점 9.3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37초 만에 매디슨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손흥민의 활약으로 전반 12분에 추가골이 터졌고, 팀은 전반 45분까지 5골을 기록하며 사우스햄프턴을 압도했다. 사우스햄프턴은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많은 실수를 범하며 토트넘의 공격에 무너졌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로 EPL 통산 125골을 기록하며 니콜라 아넬카와 공동 18위에 올라섰다. 또한, EPL 통산 68개의 도움을 기록하여 구단 최다 도움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기록들은 손흥민이 EPL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해 주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10위로 올라섰으며, 다음 경기에서의 연승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반면, 사우스햄프턴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타고,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길 바란다.
추천기사1. 1인가구 비중 역대 최고치 기록…고령화 영향 뚜렷
2. 토트넘, 레인저스전 1-1 무승부… 손흥민 풀타임 출전 ‘침묵
3. 엄기준, 48세 늦깎이 신랑 된다… 비연예인 여성과 12월 22일 결혼
4. 뉴욕 ‘정식당’, 미국 최초 한식 미쉐린 3스타 획득
5. 놓치지 마세요! 에픽게임즈의 2024년 무료 게임과 할인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