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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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공공주택 25만호 공급 목표… 올해 5만호 착공

정부는 2025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2천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공급 목표인 20만5천가구보다 4만7천가구 늘어난 수치로,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한 정부는 내년에 공공분양 10만가구와 공공임대 15만2천가구를 포함하여 총 25만2천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정부의 주거 정책이 단순히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임을 보여준다.

2025년의 공공주택 공급 목표는 다음과 같다:

  • 공공분양: 10만가구
  • 공공임대: 15만2천가구

또한, 정부는 비아파트(빌라, 오피스텔 등) 공급을 2년간 16만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급 목표는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거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든든전세주택: 3만가구 공급
  • 전세사기 피해주택: 7,500가구 매입 후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
  • 재개발·재건축 조합 초기 사업비 융자 지원: 20곳, 400억원 규모
  • ‘뉴빌리지’ 사업: 30곳 추진 (총 930억원 지원)

이러한 정책들은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내년 공공주택 예산은 14조8,996억원으로 올해보다 3조2,280억원 감소했다. 이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예산을 3년에 걸쳐 나누어 반영하기로 했기 때문이며,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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