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은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 (미쓰비시컵) 에서 우승을 목표로 출전했다. 이 대회는 동남아시아 최고의 축구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각국의 대표팀들이 자존심을 걸고 경쟁하는 자리이다. 인도네시아는 대회 첫 경기에서 FIFA 랭킹 167위인 미얀마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신태용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던 경기였다.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은 동남아시아 축구연맹(AFF)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각국의 대표팀들이 참가하여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어 홈 어드밴티지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많은 팬들이 이 대회를 기다려왔으며, 각국의 대표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대회 첫 경기에서 미얀마를 상대했다. 미얀마는 FIFA 랭킹 167위로, 인도네시아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축구는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이다. 인도네시아는 홈에서의 이점을 살려 경기에 임했으며,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는 초반부터 인도네시아의 공격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공격수들은 미얀마 수비진을 끊임없이 압박하며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30분, 인도네시아는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 골은 팀의 사기를 높이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후 미얀마의 반격이 있었지만, 인도네시아의 수비진은 단단히 막아내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는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전술로, 선수들의 역할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었다. 특히, 미드필더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공격수들은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신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도 신경을 쓰며, 교체 선수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팀의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도 라오스를 상대로 4-1로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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