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수정·진주아파트가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이 두 단지는 여의도의 노후 단지로, 각각 1976년과 1977년에 준공되었다. 수정아파트는 329가구 규모로, 최고 49층, 498가구(임대 61가구 포함)로 재건축될 계획이다. 진주아파트는 376가구 규모로, 최고 57층, 578가구(임대 88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두 단지 모두 용적률은 각각 503.20%와 503.60%가 적용된다.
수정아파트는 인접한 ‘브라이튼 여의도’와 연계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며, 진주아파트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과 연계한 공개공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재건축은 여의도의 대표적인 초고층 아파트 대열에 합류하게 될 것이며, 한강 조망권을 갖춘 마천루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재건축의 필요성은 여의도의 도시 환경 개선과 주거 공간의 질적 향상에 있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여의도는 금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재건축은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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