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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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 기술주 훈풍에 동반 상승…외국인 매매 엇갈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최근 미국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1.13% 상승하여 5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2.98% 상승하여 17만3000원으로 마감하며 7거래일 만에 17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세일즈포스와 마블 테크놀로지스의 실적 호조로 인해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주요 기술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3.48%, 브로드컴은 1.43%,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3.37%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1.7%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한국의 반도체 주식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도 주목할 만하다. SK하이닉스 주식은 1680억원어치가 순매수되었으나, 삼성전자는 14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삼성전자는 매도 우위를 보이며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향후 전망으로는 미국 기술주의 강세가 지속된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며,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매도 우위가 지속된다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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