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2024년 12월 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올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포항은 홈에서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팬들이 모여 응원하는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었다. 포항은 이번 경기를 통해 시즌을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포항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전반 15분에 한찬희 선수가 첫 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서 김인성 선수가 추가 골을 넣어 2-0으로 앞서 나갔고, 비셀 고베는 후반전에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정재희 선수가 다시 한 번 골을 넣어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포항의 선수들은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모두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승리로 포항은 3승 3패(승점 9)를 기록하며 동아시아 그룹에서 10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점차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이번 경기를 통해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포항의 공격진은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수비진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광주FC는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 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 원정 경기에서 상하이 하이강과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광주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동아시아 그룹 2위를 유지했지만, 16강 진출은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되었다. 광주FC의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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