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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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1세기 대군 부인’ 주연 확정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게 됐다. 이는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일 변우석과 아이유가 MBC의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이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가 시행되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물이다.

드라마는 재계 1위 재벌가의 딸이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어서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 이안대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 독특한 설정은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로맨스 서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변우석 인스타그램

’21세기 대군 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는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제작은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맡아 양사의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내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우석과 아이유라는 인기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독특한 설정과 함께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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