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 영하로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 예상

12월 2일 중국발 미세먼지로 낮 기온이 13도까지 올랐다. 그러나 12월 3일부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국 날씨가 영하 4~8도로 올해 겨울 들어 최고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출근 길 일부 지역 도로에서는 빙판길이 우려된다.

기온이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시민들은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지역이 많아지며, 특히 아침 출근 시간대에 교통사고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겨울철 기온 변동성이 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시민들은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특히 출근길에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운전을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