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동대성당에서 ‘WYD 십자가, 이콘 환영의 밤’이 열린다. 이 행사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특별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바티칸에서 가져온 나무십자가와 성모성화가 일반에 공개된다. 행사는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신앙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40년간 전 세계를 순례한 ‘젊은이 십자가’가 서울에 도착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YD 십자가’ 는 세계청년대회의 상징으로,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십자가는 신앙의 상징이자 젊은이들의 희망을 담고 있으며, 성모성화 또한 신앙의 깊이를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 두 가지는 함께 젊은이들에게 신앙의 힘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 십자가를 아시아로 가져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황의 메시지는 젊은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신앙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이다.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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