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는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수상 교통수단으로,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버스는 서울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한강버스는 여의도, 뚝섬, 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며,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다.
한강버스란 서울의 한강을 따라 운항하는 대중교통 선박이다. 이 버스는 한 번에 199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각 좌석에는 탁자가 있어 음식을 먹거나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자전거 8대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 운항 일정은 내년 3월부터 시작되며, 평일 기준으로 68회 운항될 계획이다. 주요 노선은 마곡, 여의도, 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연결하며,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강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이용 요금은 3천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예약 방법은 추후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이용 시 주의사항도 함께 공지될 것이다. 한강버스는 시운전을 거쳐 다음 달 중 한강에 인도될 예정이며, 내년까지 총 12척이 도입될 계획이다.
추천기사1. 줄기세포 치료의 현주소: 3만 명의 ‘일본 원정’ 속 국내 치료 한계
2. 백종원, 예산시장 임대료 급등에 경고…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3. 다이소 ‘인기 상품’ 스텐 클리너, 납 기준치 초과로 리콜 조치
4. 나무위키 규제 추진: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표현의 자유 논쟁
5. Sky 협력의 날’, 서울에서 스카이 팬들과 특별한 추억 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