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구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내년 총회에서 최종 승인되면 2025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게 된다. 화성FC의 프로구단 첫 감독으로 차두리 (Cha Du-ri)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전날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차두리 전 코치를 비롯해 P급 라이선스를 가진 지도자 대부분이 물망에 올랐다”고 밝혔다.
화성FC는 한국 축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구단이다. K리그2의 14번째 구단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지역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화성FC는 K3리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3 시즌 K3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24 시즌에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K리그2 진출에 큰 자신감을 주고 있다.
차두리 감독은 전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의 경력은 화성FC에게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두리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들은 기술과 전술적으로 더욱 발전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차두리 감독을 비롯한 여러 P급 라이선스 소지자들이 인사위원회에서 논의되었다고 전했다. 화성FC는 새로운 감독과 계약이 완료되는 즉시 본격적으로 선수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추천기사1. 김장철 맞아 배춧값 60% 급락…공급 증가로 안정세
2.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K-POP의 미래를 밝히다
3. 한국 주택 자산 격차 40배…양극화 심화
4. 한국과 중국, 2년 만에 정상회담 개최: 관계 개선의 신호탄
5. 던파 페스티벌 2024: ‘중천’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던전앤파이터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