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 (전 BTOB)이 마약 사건 이후 5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그는 최근 신곡 ‘럴러바이(lullaby)’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4년 11월 21일, 정일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발표와 함께 복귀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오랜 기다림 동안 응원해주셨던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과의 재회가 “꿈꿔온 순간”이라고 표현하며,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일훈은 2020년 12월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구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공모자들과 총 161차례에 걸쳐 약 1억 3,300만 원어치의 대마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그에게 큰 충격이었고, 그로 인해 비투비에서 탈퇴하게 됐다. 법원은 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며, 사회봉사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번 복귀는 정일훈 에게 있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삼고 있다. 그는 팬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일훈은 “이제는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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