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포수)이 키움 히어로즈와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6년 동안 유효하며, 최대 10억 원 규모로 설정되었다. 계약 총액은 연봉 6억 원과 옵션 4억 원으로 나뉘어 있다.
김재현 선수는 31세로, 2012년 KBO 드래프트에서 키움에 지명된 이후 2015년부터 1군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지금까지 51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21, 7홈런, 81타점을 기록하며, 주로 수비형 포수로서 팀에 큰 기여를 해왔다.
키움 구단은 김재현의 영리한 투수 리드와 안정적인 수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투수들에게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팀의 미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재현은 계약 체결 후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알고 있으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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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움 히어로즈와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6년 동안 유효하며 최대 10억 원 규모로 설정되었다. 김재현은 팀의 중요한 자산으로 여겨지며, 젊은 투수들에게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