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후속작 ‘조명가게’, 주지훈·박보영과 함께하는 미스터리 여정

디즈니플러스의 인기 드라마 ‘무빙’의 후속작 ‘조명가게’가 12월 4일 첫 공개된다.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어두운 골목 끝에 위치한 조명 가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작품의 대본은 강풀 작가가 직접 집필하였고, 주지훈과 박보영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많은 기대를 모은다.

강풀 작가는 ‘무빙’으로 디즈니+(디즈니플러스)에 K-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으며, ‘조명가게’를 통해 새로운 장르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야기 속 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본질, 고뇌, 그리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조명가게’는 기존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요소를 결합하여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피소드는 매주 2개씩 공개되며, 각 이야기 속 복잡한 관계와 사건들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빙’의 시즌2 대본 작업도 이미 시작되었으며, 2026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팬들은 후속작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무빙’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들, 깊이 있는 주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시즌2 또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조명가게’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작 공개 릴레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디즈니는 ‘무빙’과 ‘조명가게’ 원작자인 강풀 작가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더 많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K-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 사이에서는 ‘조명가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강풀 작가의 작품이 어떠한 새로운 해석을 담고 있을지, 등장인물들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 드라마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