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IFFHS 세계 최고 플레이메이커 후보 15인에 선정…메시, 더 브라위너와 어깨 나란히

이강인 선수가 2024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플레이메이커상 최종후보 15인에 선정됐다. IFFHS 플레이메이커상은 2006년부터 매년 세계 축구를 빛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세계 축구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플레이메이커란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고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하는 선수를 의미한다. 이 상은 축구계에서 매우 권위 있는 상으로, 많은 선수들이 이 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4 IFFHS 플레이메이커상 후보는 전 세계의 축구 전문가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 과정에서 각 선수의 경기력, 팀 기여도, 그리고 개인적인 성과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이강인은 이번 후보에 오르기 위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PSG에서의 활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강인 선수는 PSG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득점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경기 중 상대 수비를 뚫고 창의적인 패스를 제공하며, 팀의 공격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은 빠른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 그리고 뛰어난 경기 읽기 능력으로 특징지어진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그는 팀 내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IFFHS 플레이메이커상 후보에는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케빈 더 브라위너(Kevin De Bruyne),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강인이 이들과 경쟁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그의 성장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러한 경쟁 속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