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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 김도영 맹활약으로 쿠바에 8-4 승리… 일본전 앞두고 희망 되살려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야구 대표팀이 쿠바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하며 첫 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김도영 선수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졌다. 김도영은 만루홈런과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진행되었으며, 한국은 첫 회부터 선제점을 올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2회에는 만루 상황에서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서면서 모든 이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만루홈런을 작렬시키며 팀에 중요한 점수를 안겼고, 이 장면은 팬들에게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김도영
출처=SPOTV 유튜브

김도영은 7회에도 솔로홈런을 추가로 기록하며 자신의 경기를 더욱 빛냈다. 또한, 그는 수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실점을 방지했다. 5회 초에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위기를 극복했다.

선발 투수 곽빈도 빼놓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4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쿠바 타선을 효과적으로 잠재웠다. 그의 안정된 투구 덕분에 한국 팀은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곽빈
출처=SPOTV 유튜브

이번 승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에게 큰 의미가 있다. 개막전에서의 패배 이후 첫 승을 거둔 만큼, 4강 진출에 대한 희망도 되살아났다. 오늘 저녁 7시, 일본과의 3차전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이 이번 경기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4강 진출의 꿈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경기가 끝난 후 팬들 사이에서는 김도영 선수의 활약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정말 대단한 선수다”,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어서 자랑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팬들은 다음 일본전에서도 그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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