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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39세로 별세… “자택서 유서 발견”

송재림 (배우)이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1월 12일 낮 12시 30분경,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그의 시신이 발견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동료 배우들과 팬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고,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예기치 못한 일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송재림의 자택에서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그의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을 낳고 있다. 동료 배우들은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며, 송재림이 남긴 웃음과 열정을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했다.

송재림
출처=송재림 SNS

장례식은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14일 낮 12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정해졌고, 그의 마지막 가는 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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