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장현식 선수가 최근 LG 트윈스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총액 52억원으로, 계약금 16억원과 연봉 36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LG 구단은 장현식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불펜 투수진을 보강하고, 2025 시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장현식 선수 2013년 NC 다이노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2020년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다. 2021년에는 KBO리그 홀드왕에 오르며 34홀드를 기록했고, 2024 시즌에는 KIA의 통합우승에 기여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 그는 75경기에서 5승 4패, 15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계약 체결 후 장현식 선수는 LG 구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KIA와 NC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LG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그의 다짐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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