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지드래곤)의 디지털 싱글 ‘POWER’가 지난달 31일 발표되며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으로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솔로곡으로, GD는 2017년 발매한 미니앨범 EP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GD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앨범 발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사실 앨범을 그만 낼 생각을 했었다. 20년 넘게 GD로 살았다. 권지용으로 산 건 5년 정도밖에 안 됐다. 제 삶이 영화 ‘트루먼 쇼’ 같았다. 너무 잘되고 있으니까, 위로해달라고 말하기도 어려웠다. 요즘은 너무 지용이로 살고 있었다. 다시 지드래곤을 찾아야 하는 시기다. 컴백 시작 단계라 기분 좋게 스텝을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앨범 발표 이후 GD는 빅뱅의 멤버 대성의 ‘집대성’에 출연하여 7일 만에 6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이슈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그는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 공항에 도착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GD는 해외 일정으로 홍콩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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