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이자 현재 KBO에 복귀한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37)이 유소년 야구 유망주 육성과 희귀 난치병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4일 강원도 횡성 벨라45 골프장에서 열렸으며, 류현진과 함께 원조 메이저리거 박찬호, 김태균 등 약 80여 명의 스포츠 스타, 기업인,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에 출범한 재단의 첫 공식 행사로,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회 소식을 전했다. 자선 골프대회는 유소년 야구의 발전과 함께 난치병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류현진은 이러한 자선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통해 기금이 더욱 커지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기부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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