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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현장] 크리스마스 서커스 마을로 변신한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서커스 마을을 테마로 6개의 열기구 모형 에어벌룬과 대형 서커스 텐트들로 꾸민 ‘움직이는 대극장’을 선보인다.

올해는 360도 회전하는 8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높이 7m, 너비 5m 정도의 열기구 모형 에어벌룬, 대형 서커스 텐트로 다채롭게 현장을 꾸몄다.

6개의 열기구 모양 에어벌룬들은 부드러운 파스텔 색상과 로코코 양식으로 제작됐다. 6개는 각각 6대륙(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의 평화를 상징한다.

출처=뉴스빌리브DB

현대백화점의 15개 전 점포를 상징하는 15개의 캐릭터, 1만여 개의 조명, 11채의 서커스 극장 등을 선보여 환상 속 서커스장을 구현했다.

이번 테마는 주인공인 아기곰 해리가 최고의 쇼를 펼치는 움직이는 대극장을 찾기 위해 열기구에 몸을 싣고 하늘 높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인 해리가 열기구를 타고 움직이는 대극장을 찾으러 떠나는 스토리 시대 배경은 18세기 유럽이다. 당시(1730~1760년) 유행했던 예술 양식인 로코코·바로코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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