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분 52초 분량의 ‘오징어 게임2’ 공식 예고편을 보여줬다. 예고편을 보면 게임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주인공 기훈(이정재 분)의 모습이 나온다.
시즌1에서 게임의 최종 우승자로 거액의 상금을 타낸 기훈은 참가 번호 456번을 붙인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에는 게임이 끝날 때마다 다수결 투표를 통해 게임을 중단할 수 있다는 규칙이 추가됐다.
예고편에서 기훈은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한다”며 “이러다 정말 다 죽어요”라고 말했다. 시즌1에서 깐부 할아버지(오영수)가 침대 위에 올라가 참가자들을 향해 외쳤던 대사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2월 26일 공개된다. 시즌3은 내년 중 공개 예정이다.
추천기사1. 2024 JTBC 서울마라톤 11월 3일 개최, 건강한 삶의 축제
2. 태풍 ‘콩레이’, 대만 강타로 1명 사망·205명 부상
3. 지드래곤, 7년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
4. 말라리아 감염 올해 10월까지 677명, 해외여행 후 귀국자 중심
5. 베이비몬스터, 첫 정규앨범 ‘DRIP’으로 K-팝 새 역사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