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선보이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
1순위 평균 26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홈에 따르면 22일 진행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일반공급 307가구 모집에 총 8만2487명이 몰리며 평균 268.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의 591.25대 1로, 24가구 모집에 1만4190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어 △43㎡ 144.3대 1 △59㎡C 415.63대 1 △74㎡C 125.86대 1 △84㎡B 342대 1 △104㎡C 170.55대 1 등도 높은 경쟁률 보였다.

단지 인근에 8호선 몽촌토성역을 비롯해 잠실역, 한성백제역 등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앞 잠실초를 비롯해 잠실중, 방이중, 잠실고 등 각급 학교가 지근거리에 있다.

잠실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이다. 계약은 11월 12일~15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