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LoL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 영상 ‘경기장에서 소환사의 협곡까지’가 공개됐다. 이 영상은 손흥민이 축구 스타로서의 여정과 LoL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손흥민은 2019년부터 LoL을 플레이해왔으며,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손흥민 (토트넘)이 LoL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 느낀 재미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정글러 역할을 즐겨 하며,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팬으로서 페이커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LoL의 전략과 팀워크가 축구와 유사하다고 느끼며, 팀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축구에서의 경험이 LoL에서도 도움이 된다”며, 두 게임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팬들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LoL을 통해 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LoL을 계속 즐길 계획이라고 전하며, 게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 영상은 손흥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의 LoL 경험담은 많은 팬들에게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