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은 6회 초, 삼성의 공격이 이어지던 중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었으며, 이는 포스트시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서스펜디드 게임은 경기 도중 중단된 경우 이후에 다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번 결정은 경기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팬들과 선수들에게 큰 아쉬움을 주었다.
한국야구위원회 관계자는 “경기장 주변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그라운드 정비에만 최소 4시간 이상이 걸린다”며 1차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의 질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팬들은 이번 서스펜디드 게임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지만, 다른 팬들은 다음 경기를 기다리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KIA와 삼성의 팬들은 각자의 팀이 승리하기를 바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인해 1차전은 10월 23일 오후 4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2차전 역시 연기되어 같은 날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두 팀의 치열한 대결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경기장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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