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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 있었나? 뉴진스 멤버 하니 눈물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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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의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소속사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어도어와의 갈등에 대해 “회사가 우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차별적 경험을 고백했다.

뉴진스
출처=뉴진스 SNS

하니는 국감에서 동료 멤버와 매니저로부터 무시당한 경험을 언급하며 “저와 눈을 마주치고도 ‘못 본 척 무시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었고, 이를 그냥 넘길 수 없다고 판단해 국정감사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회사 내에서의 불공정한 대우와 차별적인 분위기가 지속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반복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니는 회사의 고위 관계자들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거나, 사내 익명 게시판에서 자신들과 그룹을 비난하는 글을 확인한 사실도 언급했다. 그녀는 이에 대해 “회사에서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며 소속사의 대응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날 증인으로 함께 출석한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하니의 주장에 대해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반박하며, “저 역시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노동청 조사에 성실히 협조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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