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스포츠/연예'암밍아웃' 크레용팝 출신 초아 "암, 큰 깨달음 줬다"

‘암밍아웃’ 크레용팝 출신 초아 “암, 큰 깨달음 줬다”

Published on

spot_img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초아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암밍아웃”이라며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이제는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암은 많은 것을 가져가기도 했지만 삶의 방향에 큰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었고,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며 “곧 가임력 보존을 위한 또 다른 수술을 앞두고 있다. 저는 경부를 제거했기 때문에 자궁 체부를 미리 묶는 수술을 한다”고 밝혔다.

출처=초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앞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도 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 초아는 “혹시 지금 지독히 힘들고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면 이 또한 지나갈 거라는 걸 꼭 기억하시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출처=초아 인스타그램
추천기사
1. 키스오브라이프 컴백, 세 번째 미니 앨범 ‘루즈 유어 셀프’ 발표
2. 하루 6시간 이하 수면, 치매 위험성 높인다
3. 17일 밤, 올해 가장 큰 보름달 뜬다
4.케냐의 루스 체픈게티, 여자 마라톤 세계 기록 경신!
5. ‘보통의 가족’, 예매율 1위 돌풍…가족의 의미 되새기다

람보르기니 서울 20주년,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

람보르기니 서울이 20주년을 맞아...

겨울철 독감 예방 주사: 접종 시기와 대상 알아보기

겨울철이 다가오면 독감에 대한...

하루 6시간 이하 수면, 치매 위험성 높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50대와...

김연아,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로 팬들 매료

피겨여왕 김연아는 1990년 9월...

장유빈, KPGA 2주 연속 우승 도전 PGA 꿈 이룰까?

장유빈 선수가 최근 프로골프...

람보르기니 서울 20주년,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

람보르기니 서울이 20주년을 맞아...

겨울철 독감 예방 주사: 접종 시기와 대상 알아보기

겨울철이 다가오면 독감에 대한...

하루 6시간 이하 수면, 치매 위험성 높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50대와...

More like this

[포토현장] 장자도에 다녀오다

우리나라의 삼면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에는 북한이 있어 사실상 섬 나라인 모습이다. 이 가운데...

[포토현장] 디즈니 팝업스토어, 서울 중심 북촌에도 있다

서울 북촌에 위치한 디즈니 팝업스토어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경복궁과 청와대 인근의 전통적인 거리에서...

람보르기니 서울 20주년,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

람보르기니 서울이 20주년을 맞아 예비 오너를 위한 특별한 요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선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