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하나은행의 광고모델 임영웅과 전 축구선수 기성용이 각각 팀을 이끌며 펼쳐진 자선경기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나은행은 매년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임영웅과 기성용이라는 두 스타의 맞대결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대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자선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12일 오후 7시에 시작되었으며, 대전월드컵경기장은 많은 팬들이 모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았다. 임영웅이 이끄는 팀 히어로와 기성용이 이끄는 팀 기성용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팀 히어로에는 임영웅 외에도 여러 유명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성용은 직접 출전하여 팀을 이끌었다.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팀 히어로는 전반 12분에 오반석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들어 팀 기성용의 이희균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1-1이 되었다. 이후 팀 히어로가 다시 리드를 잡고 3-2까지 앞서 나갔으나, 기성용이 직접 출전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다시 3-3이 되었다. 경기 종료 직전, 팀 기성용의 이근호가 역전 결승골을 넣어 4-3으로 승리하게 되었다.
임영웅은 이번 경기에서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히어로를 이끌었다. 그의 뛰어난 플레이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기성용은 후반에 직접 출전하여 동점골을 넣는 등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두 선수 모두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경기 후에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는 약 3만5천여 명의 관중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경기장 내에서는 응원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으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팬들은 두 스타의 멋진 플레이에 열광하며, 자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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