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장] 베스킨라빈스 VS 던킨도너츠, 같은 집안 라이벌

비알코리아의 외식 브랜드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가 서울의 같은 건물 상가에서 공동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두 브랜드는 한국에서 각각 아이스크림과 도넛을 대표하는 간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베스킨라빈스는 1985년 6월 미국 배스킨라빈스 인터내셔널 사와 합작하여 설립되었으며, 이후 1986년부터 생산업무를 시작했다. 1988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개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던킨도너츠는 1993년 미국 던킨도너츠 인터내셔널 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한국 시장에 진출, 1994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두 브랜드는 각각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방문한 현장에서는 두 브랜드의 매장이 나란히 위치해 있어, 고객들은 편리하게 두 가지 브랜드의 제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곳은 두 브랜드의 경쟁이 더욱 부각되는 장소로, 고객들의 선택에 따라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들은 베스킨라빈스의 다양한 아이스크림 맛과 던킨도너츠의 다양한 도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공동 매장은 브랜드 간의 경쟁을 더욱 촉진시키며,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의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두 브랜드가 어떤 새로운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