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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주간 날씨 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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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오늘)부터 10월 12일(글피)까지의 날씨가 예보됐다. 내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와 전남권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지속된다. 제주도에서는 가끔 비가 내리며, 오늘 저녁(18~24시)부터 전남권 서부에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 북동부 지역은 저녁(18~21시)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서쪽 지역과 제주도는 낮까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오후(12~18시)까지 제주도에서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새벽(00~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서해안에서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기 서부 내륙, 충남 내륙, 전라권 서부(서해안 제외)에서는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권,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에서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모레인 10월 1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글피인 10월 12일에는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9일부터 10일 사이에 수도권 서해 5도에서 5~10mm,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서 5mm 내외, 서울과 경기 서부 내륙에서 1mm 내외로 예상된다. 충청권의 경우 충남 서해안에서 5mm 내외, 충남 내륙에서 1mm 내외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라권에서는 광주와 전남 서부, 전북 서부에서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에서는 5~3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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