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Home스포츠/연예'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정우성 "황정민에 고마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정우성 “황정민에 고마워”

배우 정우성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제33회 부일영화상이 3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가운데 정우성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날 진행은 배우 고아성과 김동욱이 맡았다.

정우성은 “부일영화상은 내가 데뷔하고 처음 상을 받는다”며 “남자 올해의 스타상에서 ‘서울의 봄’까지 심장이 터졌다”라고 말했다.

출처=정우성 인스타그램

이어 “갑자기 ‘올해의 스타상?’ 했는데 심장이 요동치고 안정을 찾아야 하는데 이렇게 올라오니 무슨 말을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이 상을 혼자 들기는 무거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태신의 대척점에서 이태신의 고뇌를 비춰준 게 황정민 배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정민이 형의 전두광이 계속해서 생각난다. 정민이 형, 상 받았다. 고맙다”며 황정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김성수 감독님과 영화를 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부일영화상에서 큰 상으로 이태신을 값지게 만들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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