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이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아스톤 빌라에 0-1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는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1경기 만의 첫 패배이자, 이번 시즌 첫 공식전 패배로 기록된다.
경기에서 뮌헨 은 70%의 점유율과 17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7개의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뛰어난 선방을 보여주었다. 결승골은 후반 34분, 아스톤 빌라의 20세 공격수 존 두란이 넣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하여 86분을 뛰었고, 96%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번 패배로 뮌헨은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경기는 전반과 후반에 걸쳐 다양한 공격이 있었으나, 아스톤 빌라의 수비에 막혀 결국 패배로 끝났다.
아스톤 빌라는 수비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마르티네스는 뮌헨의 공격을 여러 차례 저지하며 팀의 MVP로 손꼽혔다. 반면, 뮌헨의 공격진은 침묵하며 팀 전반의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경기는 뮌헨의 전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경기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공격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며 더 나은 경기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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