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근길에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이 다시 등장했다. 국군의 날 다음 날인 10월 2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약 150개의 풍선을 띄운 사실을 발표했다. 출근길 사람들은 하늘에 흰 점을 보며, UFO가 아닌지 의심했다.
합참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경기도와 서울 지역에서 6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들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으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의 재개로, 합참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지속적인 쓰레기 풍선 발사에 대해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할 경우 군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은 남북 관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특히 북한의 쓰레기 풍선 발사는 일상적인 위협으로 여겨지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더욱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추천기사1. PSG, 이강인 분투에도 아스날에 0-2 패배
2. 블랙핑크 제니 리사, 연이어 솔로 앨범 발매
3. 음원 틀고 입만 벙끗?…장윤정, 립싱크 논란 해명보니
4. 탄도 미사일 발사로 엇갈린 이란, 이스라엘 커플들의 희비
5. 조폭 출신 유튜버, 마약 투약·판매 혐의로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