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2, 2024
Home정치/사회"징검다리 연휴 때 집에만?"…18호 태풍 '끄라톤' 온다

“징검다리 연휴 때 집에만?”…18호 태풍 ‘끄라톤’ 온다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다음주 국내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 끄라톤은 태국이 제출한 태풍명으로 열대과일 중 하나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서 발달한 끄라톤은 이날 오전 9시께 마닐라 북동쪽 570㎞ 해상까지 이동했다.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29m(시속 104㎞), 중심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로 세력 강도는 ‘중’이다.

출처=픽사베이

기상청은 끄라톤이 중국 내륙에 자리한 고기압에 끌려 북서진하다가 방향을 틀어 대만 동편으로 북동진하면서 4일 오전 9시께 타이베이 북동쪽 530㎞ 해상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다만 수치예보모델 전망치들이 통일되지 않은 상황이라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끄라톤이 현재 예상대로 움직이면 다음 달 3~5일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픽사베이
추천기사
1. 이시바 시게루,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
2. 자율주행 택시 운행 시작, 시민 교통 편의 기대
3. 성수동,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로 뽑혀
4. 틱톡 라이트,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다
5. 손흥민 부상 우려 속 토트넘 3-0 승리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