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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거부해도 장학금은 필요”…의대생 3200명, 국가장학금 신청

수업은 거부해도 국가장착금을 신청하는 의대생이 30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의과대학별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등 현황’에 따르면 2학기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 학생 3201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

국가장학금은 국내 대학 재학생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금액을 차등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출처=픽사베이

작년 2학기(5954명)보다 신청 인원이 줄었지만 의대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학금 신청 규모는 예상보다 크다는 평이다.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은 5월 21일~6월 20일, 8월 14일~9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신청받았다.

장학금 신청 당시는 대다수 의대생이 수업을 거부하고 정부에게 의대 정원 증원을 원점 재검토하지 않으면 강의실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시점이다.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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