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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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우려 속 토트넘 3-0 승리

손흥민 선수가 유로파리그 경기 중 부상 의심으로 교체되었지만, 토트넘은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었다. 2024-2025 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손흥민 부상
출처=토트넘 SNS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활약했다. 후반 23분, 그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후 솔란케가 골을 넣어 3-0을 만들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도움을 기록했으나, 이후 몸에 이상을 느끼고 후반 26분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그는 71분을 뛰고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었다.

손흥민 부상
출처=토트넘 SNS

앙헬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그가 조금 타이트하다고 말했지만, 아직 의료진과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손흥민 선수의 부상 여부와 심각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토트넘 SNS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전반 7분 센터백 라두 드러구신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브레넌 존슨(전반 12분), 파페 사르(후반 7분), 도미닉 솔란케(후반 23분) 등의 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지만, 손흥민의 부상 여부가 향후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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