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6개월 만에 0.5% 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연준은 17·18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에서 4.75∼5.0%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금리 인하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연말까지 추가 금리 인하도 예고했다. 이번 조치로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는 최대 1.50% 포인트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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