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가 빌보드가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팝스타’에서 19위를 차지했다. 이번 발표는 BTS가 ‘핫 100’과 ‘빌보드 200’ 차트에서 각각 여섯 번의 1위 기록을 세운 데 기반하고 있다. 이로써 BTS는 K팝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빌보드는 BTS 의 강력한 팬덤인 ‘아미’를 언급하며, 그들이 모든 연령, 인종, 종교를 뛰어넘어 BTS를 글로벌 팝스타로 만들어냈음을 강조했다. 이처럼 BTS는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팝스타 명단에서는 케이티 페리(25위), 에드 시런(24위), 배드 버니(23위), 원 디렉션(22위), 릴 웨인(21위), 브루노 마스(20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BTS는 K팝의 경계를 넘어선 유일한 그룹으로, 그들의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입증했다.
BTS는 음악 외에도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로서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자존감과 자기 사랑의 중요성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그래미 후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다양한 국제 시상식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빌보드 선정은 BTS의 끊임없는 도전 중 하나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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