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Home자동차/라이프제로슈거와 저당 열풍, 알룰로스가 주도한다

제로슈거와 저당 열풍, 알룰로스가 주도한다

최근 식품 시장에서 ‘제로슈거’와 ‘저당’이 뜨거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설탕을 대체하는 여러 감미료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이 바로 ‘알룰로스’다. 알룰로스는 천연당으로서 설탕의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거의 없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로슈거란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의미한다.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설탕 대신 저칼로리 감미료를 찾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로슈거 제품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으며, 특히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로슈거와 저당 알룰로스
출처=SSG / 본 기사와 무관

알룰로스란?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건포도 등 자연에서 발견되는 당류인데, 설탕보다 약 70% 정도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거의 없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다. 또한, 알룰로스는 일반적인 감미료와 달리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체내 흡수율이 낮아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알룰로스
출처=SSG / 본 기사와 무관

최근에는 롯데칠성에서 출시한 ‘제로 스크류바’와 같은 제품에도 알룰로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식품에 활용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알룰로스는 단순히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 효능도 가지고 있다. 첫째,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둘째,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라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셋째,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제로슈거와 저당 알룰로스
출처=SSG / 본 기사와 무관

또한, 최근 연구에서는 알룰로스를 섭취했을 때 장내 유익균이 증가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이는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제조회사들은 경쟁적으로 다양한 제로나 저당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대상과 삼양 같은 대기업들도 이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설탕 없는 단맛을 찾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제로슈거와 저당 알룰로스
출처=SSG / 본 기사와 무관

비즈워치에서는 롯데칠성이 출시한 ‘0㎉ 스크류바’가 사실상 ‘알룰로스바’라는 사실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알룰로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니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상품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앞으로 제로나 저당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기사
1. 베테랑2, 사전 예매율 74% 돌파, 흥행 기대감 UP
2. [현장포토] 9월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 한강에서 자전거 운동 즐기기
3. 뉴진스, 민희진 전 대표 복귀 요구 긴급 라이브 방송 진행
4. 스페이스X, 민간인 우주 유영 첫 도전… 폴라리스 던 임무로 새로운 역사 쓴다
5. 민주당, 트럼프 인지력 문제 제기… 공화당 내부엔 좌절감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