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사회 롯데월드타워, 안개 속 일부 사라진 듯한 장관 연출

[포토현장] 롯데월드타워, 안개 속 일부 사라진 듯한 장관 연출

Published on

spot_img

롯데월드타워가 9월 12일 비가 그친 후 안개로 인해 마치 상층부가 사라진 듯한 독특한 장관을 연출했다. 서울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이 초고층 건물은 구름이 끼거나 안개가 낄 때마다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이번 날씨로 인해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출쳐= 뉴스빌리브DB/ 안개로 사라진 롯데월드타워/ 위드 잠심대교

안개가 만든 신비로운 광경

오전부터 내린 비가 그친 뒤 짙은 안개가 롯데월드타워 상공을 감싸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마치 건물의 3분의 1이 하늘 속으로 사라진 것처럼 보였고,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들은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진을 공유하며 ‘신기하다’, ‘SF 영화 한 장면 같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출쳐= 뉴스빌리브DB.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사라진 롯데월드타워

주변 건물과 대조되는 모습

특히 근처에 위치한 삼성역 트레이드타워는 롯데월드타워만큼 높은 건물은 아니지만, 52층의 높이로도 이 현상에서 자유로웠다. 트레이드타워는 안개에 가려지지 않고 온전히 보였던 반면, 123층에 달하는 롯데월드타워는 상층부가 완전히 안개 속에 묻혀 더 극적인 대조를 이루었다.

출쳐= 뉴스빌리브DB/ 삼성역 트레이드타워

롯데월드타워, 서울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이번 롯데월드타워의 ‘사라짐’ 현상은 서울의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또 다른 매력적인 요소로 여겨진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은 종종 안개가 만든 이 신비로운 광경을 사진에 담으려 롯데월드타워 근처를 찾곤 한다. 높이 555m에 달하는 이 건물은 매년 수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날씨에 따라 매번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출처= 뉴스빌리브DB/ 사라진 롯데월드타워

한편, 기상청은 이번 안개 현상이 습한 날씨와 기온 차이로 인해 발생했으며, 대기의 흐름에 따라 해가 중천에 뜬 후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천기사
1. 베트남 태풍 ‘야기’ 강타, 30년 만의 최악 피해
2. 베테랑2, 사전 예매율 74% 돌파, 흥행 기대감 UP
3. [현장포토] 9월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 한강에서 자전거 운동 즐기기
4. 뉴진스, 민희진 전 대표 복귀 요구 긴급 라이브 방송 진행
5. 조폭 출신 유튜버, 마약 투약·판매 혐의로 구속기소

운동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 ‘홈트’를 아시나요?

홈트레이닝, 줄여서 '홈트'라는 신조어가...

라이즈 승한의 복귀 무산, 팬 반발로 팀 탈퇴

최근 라이즈 승한의 복귀가...

이진호, 불법 도박 고백… 방송등 ‘빨간불’

이진호 (개그맨)가 자신의 SNS를...

운동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 ‘홈트’를 아시나요?

홈트레이닝, 줄여서 '홈트'라는 신조어가...

More like this

라이즈 승한의 복귀 무산, 팬 반발로 팀 탈퇴

최근 라이즈 승한의 복귀가 발표되었으나, 팬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복귀가 무산되고 팀을 탈퇴하게 된...

케냐의 루스 체픈게티, 여자 마라톤 세계 기록 경신!

여자 마라톤 풀코스 세계 기록이 드디어 깨졌다. 2시간 10분의 벽에 갇혀 있던 이 기록은...

‘보통의 가족’, 예매율 1위 돌풍…가족의 의미 되새기다

'보통의 가족' 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