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KAA 헨트에서 활약한 홍현석 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05로 이적했다.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현석과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약 600만 유로(약 89억 원)로 알려졌다. 홍현석은 마인츠에서 등번호 14번을 받게 되었으며, 같은 한국인 선수인 이재성과 함께 2선 공격수로 포지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홍현석 은 KAA 헨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이적을 통해 유럽 빅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홍현석은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인츠는 과거 차두리, 박주호, 구자철 등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팀으로, 현재 이재성이 활약하고 있다. 홍현석의 이적은 마인츠가 이재성의 후계자를 찾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으며, 홍현석의 기술적 능력과 활동량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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