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대선에서 카말라 해리스가 민주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선거 판세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조 바이든이 후보였을 때보다 해리스가 주요 지지층인 흑인, 라틴계,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리스는 도널드 트럼프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애리조나,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등 중요한 경합주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앞서거나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3.5%포인트 정도 앞서고 있다는 결과도 나오지만, 다른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1~3%포인트 차이로 앞선 결과도 있다. 전반적으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접전을 보이며, 각각의 핵심 지지층이 결집하는 모습이다.
특히 해리스는 더 다양한 유권자층의 지지를 얻어내며, 러스트 벨트와 선 벨트 지역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대선에서는 독립 유권자들과 제3의 후보들이 최종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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