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배우)가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한여름,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펜션에 수상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로, 8월 23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고민시는 극 중 ‘성아’라는 신비로운 인물로 등장해, 주인공 ‘영하’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 대해 그녀는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최고난도”라고 평가하며,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두 가지 타임라인을 오가며 전개되며, 각기 다른 사건들이 얽히고설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특히, 김윤석과 고민시의 연기 대결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고민시 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단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렬한 서스펜스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